뇌파에 얽힌 이야기


알파파가 명상등의 정신적인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알파파는 약 8-13 헤르쯔를 가지는 전압의 변화를 나타내며 명상이나 최면 상태에서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알파파는 좋은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흔하게 알파파는 긴장이 풀리고, 기분이 좋을 때 나타난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긴장이 풀리지 않고, 기분이 나빠도 나타나며, 알파파는 명상, 혹은 의식의 안정등의 지표가 아니라 뇌의 시각적인 정보처리의 지표입니다. 즉 눈을 감고, 아무런 시각적인 상상을 하지 않는다면 알파파가 매우 강하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끔씩 잠이들면 뇌는 알파파로 변화하여 뇌의 잘못된 것들을 고치고 새롭게 한다는 식의 발상은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엠씨 스퀘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알파파를 이용해서 공부를 하면 더 쉽게 성적이 오른다고 합니다. 과연 근거가있을까요? 알파파에서 더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생산성이 향상된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사실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제품이 완전히 가짜 혹은 사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것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들은 찾아내기 어려운 것입니다.

알파파는 멍한 상태에서 나타나지만 베타파는 뭔가 활동을 하려고 할 때 나타나기 때문에 어쩌면 베타파가 나오도록 유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뭐라고 해도 시각적인 자극이나 청각적인 자극보다는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엠씨스퀘어와 비슷한 종류의 기계를 파는 경우에 이것이 정신의 여러 상태를 조절하므로 초능력을 개발하는데 사용해도 된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이라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사서 쓰는 것을 말릴 수도 없지만 일반인들은 가만히 정신을 가다듬고 원하는 일을 하시는 것이 더 경제적인 결과를 얻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고

http://skepdic.com/refuge/2goo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