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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의 힘

The Power of Coincidence:
Some Notes on "Psychic" Predictions

Robert Novella

모든 사람의 생활속에서 우연의 일치가 일어난다. 어떤 것들은 포커 게임중에 플러시를 쥐는 것처럼 사소하며, 오랫 동안 못본 친구를 생각하는데 갑자기 그로부터 전화를 받는 경우처럼 관심을 끄는 것도 있다. 이러한 사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가 이것에 대한 뭔가 설명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는 어떠한 일이 일어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한다. 이러한 설명은 lucky rabbit's foot에서 친구와 초능력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것 까지 다양하다. 사람들이 가장 알기 어려운 것 혹은 가장 믿고 싶지 않은 것은 가장 이상한 것도 실은 우연의 일치로 그다지 놀라운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사실상, 대부분은 특별한 의미없이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연의 일치를 잘못 해석하는 몇가지 단순한 이유가 있다:

확률론은 내가 대학에 갔을 때는 거의 인기가 없었다. 확률을 이해하는 것은 많은 일상사에 대해서 중요도가 있는가 여부를 알아내는 힘을 주기 때문에, 그러한 학문이 인기가 없다는 것은 불운한 것이다. 확률과 통계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우리사회에서 일반적이지만), 사람들은 우연의 일치에 직면하게 되면 매우 놀라게되며, 쉽게 형이상학적 설명을 하려고 시도한다.

예를들어, 32명이 있는 한 한급에서 생일이 같은 사람이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되겠는가? 내가 말했던 많은 사람들은 약 1/3 정도나 그 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생각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놀랍게도, 확률은 1/2이다[1].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면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경험이 매우 이상하고, 그 둘 사이를 마치 초자연적인 힘으로 특별히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 것이다.

이상한 우연의 일치의 진정한 중요성은 대수의 법칙이라 불리는 것으로 좀더 완전히 이해될 수 있다. 널리 받아들여지는 통계학 법칙인 이것은 샘플의 숫자가 커지면 극히 일어나기 어려운 일도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어떠한 이상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분명히 보여준 사례가 몇 년전 4개월 동안에 2번의 복권에 당첨된 뉴저지에 사는 여성의 이야기다. 신문은 17조 분에 1의 우연의 일치라고 보고했다[2]. 기술적으로만 말하면 이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극히 확률을 낮게만 잡는 시각만 보여주기 때문에 오해를 살 수 있다. 특정한 사람이 2개의 복권을 사서 두 번 당첨되는 확률은 분명히 수조분의 1이다. 그러나 복권을 산 사람중에서 어떤 사람이 수 백만명의 복권을 산 사람중에서 당첨될 확률은 1/3이다. 이것이 대수의 법칙의 정수이다.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관련된다면 "비정상적인" 일이 일어날 확률은 높아진다. 이러한 관점은 미스테리의 수의를 벗기고 우리의 관심을 과학으로 돌리게 한다.

인간의 기억은 모든 것을 충실히 기록하는 테이프 레코더와는 다르다. 극적인 경험은 다른 것들보더 더 잘 기억이 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선택적 기억으로 알려진 주관적인 검증(subjective validation)이라는 현상을 일으킨다. (skepdic의 항목 참조) 그러므로 특별한 사건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알쯔하이며 환자의 경우와 같이 단기 기억이 심하게 손상을 받은 사람조차도 최근사건중에서 평범하지 않은 것을 더 잘 기억한다. 다시 친구를 생각하지 마자 그 친구에게서 전화를 받은 사람에게 돌아가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이 친구를 생각했었으나 전화를 받지 못했는가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사건은 별로 놀랄 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게 된다.

더 많은 예측을 할수록 하나라도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많은 예측을 하는 것은 초능력자들이 사용하는 흔한 속임수 (종종 진딕슨 효과라 불린다. Jeanne Dixon effect, skepdic의 항목 참조)이다. 하나가 사실로 드러나면, 초능력자들은 틀린 99%의 예측은 쉽게도 잊어 버린다. 이것은 정확한 예측이 실제보다 더 많다고 느끼게 한다. 이러한 것이 주관적인 검증, 고의적 혹은 의도적인 형태이지만 어쩌면 사기라고 할 수도 있겠다.

우리의 우연의 일치 검출 능력은 진화와 자연 선택으로 인하여 섬세하게 연마되어 왔다. 두 사건간의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찾아내는 능력은 우리들의 조상들에게 매우 중요한 생존의 잇점을 제공했을 것이며 세대를 통해서 선택되어 왔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곳에서 패턴이나 연결점을 찾으려는 본성이 있는 것다고 추론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 문화에서는 사건과 사람들의 수없이 많은 관계 때문에 이러한 능력이 매 사건마다 발휘되고 이것이 우리에게 뭔가 설명할 것을 요구하며, 초능력과 같이 존재하지도 않는 이상한 힘을 생각하게 한다.

모든 우연의 일치가 의미가 없으며, 무시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실제로, 진정으로 일어날 것 같은 않은 사건은 아마 그안에 유의미한 것이 포함되어 있을 수가 있으며,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칭찬할 만한 노력이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수 많은 것들은 적절하게 분석해 보면, 겉으로 보기 보다는 발생할 확률이 꽤 높다. 이러한 것을 감안하고, 우리의 선택적인 검증 경향, 운명 비슷한 것을 믿으려는 우리의 욕망, 그리고 우연의 일치-검출하려는 본성을 이해하여 우연의 일치의 기만적인 힘을 깨달아야겠다.

참고문헌 :

  1. Paulos JA. Coincidences. Skeptical Inquirer 15:382-385, 1991.
  2. Kolata G. 1-in-a-trillion coincidence, you say? Not really, experts find. The New York Times/Science Times, Feb 27,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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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Novella, who resides in Danbury, Connecticut, manages a software development company. This article was adapted from the Fall 1996 newsletter of the New England Skept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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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posted on August 3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