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불소증

불소 반대론자들은 치아 불소증을 가장 불소 중독증으로 생각하고, 불소화를 반대합니다.

아래의 글은 치아 불소증에 대해서 경고하는 불소화 반대론자의 글입니다.

 

여기서 요크 보고서가 인용되었습니다. 앞에서 그 보고서에서 효과있다는 내용은 전혀 인용하지 않고 부작용만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주장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좀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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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한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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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지적할 것은 우리나라의 수돗물의 평균 불소양인 0.2 ppm에서도 치아 불소증이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치아에 심미적인 문제를 일으킬 정도의 치아 불소증은 물론 미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다르지만, 생각외로 0.2ppm에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아래는 같은 보고서에서 인용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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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pm의 수돗물이 0.1 ppm의 수돗물에 비해서 겨우 2배 증가했을 뿐입니다. 치아 불소증이 만약 심각한 질병이라면, 0.2 ppm의 물이라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크 보고서의 값은 예상보다 높았던 것은 사실이고, 영국에서는 이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영국의 MRC 보고서는 이를 분석하여, 요크보고서의 불소증 비율이 높게 나온 이유는 같은 1 ppm이라고 하여도 기후 조건에 따라서 좀더 기온이 높은 지역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이와 같이 높지 않다는 것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인이 불소증의 비율이 높은데, 이를 조사해보면, 수돗물 불소화 뿐만 아니라, 불소 보충제가 남용되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반하여 영국은 어린이용 저농도 불소 치약이 판매되고 있고 불소보충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치아 불소증에 관한 아래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치아의 아랫 부분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이것이 치아 불소증입니다. 치아불소증은 조금 특이한데, 치아가 오랜시간 불소에 노출되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치아가 만들어질 때 불소에 노출되면 생기는 것입니다.

사실 수돗물이 불소화 된 후 치과의사들을 당황스럽게 만든 것이 의외로 치아 불소증 환자가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이미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불소 농도를 조정했기 때문에 치아 불소증이 이렇게 만연할 줄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불소 반대론자들처럼 수돗물 때문이라고도 생각했지만, 곧 잠시 후에 수돗물이 아니라, 치약 때문이라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치아 불소증은 주로 어린이가 치약을 삼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부 어린이들, 특히 부모가 아이의 치아 관리에 적극적일수록 어린 시기에 양치질을 가르치고, 그 결과 아이가 치약을 삼키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치아 불소증이 만연하게 된 것입니다. 위의 사진으로 본다면 아이가 성장하면서 치약을 삼키지 않아서 윗부분은 정상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밝혀지고 난 이후에는 어린이들은 완두콩 만큼의 치약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권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러한 권고도 불소 반대론자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불소화 찬성론자들이 하고 있습니다. 불소반대론자들은 치아 불소증이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하면서도 어린이들의 치약의 사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치아 불소증을 없애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역시 수돗물 불소화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돗물 불소화를 하지 않는 경우, 앞으로 많은 가정에서 불소 보충제를 사용하거나, 불소 치약을 사용할 것이고, 정확하게 통제되지 않은 불소 보충제의 남용은 치아 불소증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수돗물의 불소화와 어린이의 치약에 불소를 제거하거나, 혹은 작은 양의 치약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