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불소화

반대론자들의 겁주기에 속지 말라.

 Fluoridation:

Don't Let the Poisonmongers Scare You!

Bob Sprague

Mary Bernhardt

불소는 대부분의 수자원에 포함되어 있는 미네랄이며, 수돗물 불소화는 이러한 불소의 농도를 1ppm (우리나라는 0.8 ppm)으로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것이다. 수돗물 불소화는 충치에 대해서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반대론자들의 겁주기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불소첨가는 자연현상을 그대로 복사해서 이루어 것이 매우 특징적이다. 1900년대 초에 Dr. Frederick S. McKay라는 사람이 연구를 실시했다. 이 사람은 자신이 살고 있는 콜로라도에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치아의 staining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1928년에 이르러서야 지역별로 stain이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것이 지역별의 물의 차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1931년에 이르러서 물속의 불소가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ublic Health Service는 어느 정도의 농도가 과연 치아의 충치예방에 좋은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연구를 이어받았다. Dr. H. Treandly Dean이 4개 주의 21개시의 7000명을 확인해서 1ppm의 농도가 가장 효과적이라라는 것을 1943년에 밝혔다. 이 농도에서 건강하고 매력적인 치아를 가지고 있고 충치가 1/3 수준이며 staining 이 없었다.

이것이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실험을 했다. 뉴욕주의 Newburgh와 Kingston 의 2개의 인접한 도시 중에 Newburgh 에 불소가 들어있는 물을 공급하였다. 10년후에 확인한 결과 Newburgh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서 58%의 충치감소가 발견되었다. 또한 그 효과는 어릴 때 즉 태어날 때부터 불소공급한 물을 먹은 사람일수록 더 효과적이었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어릴적에 불소화된 물을 마신 사람은 지속적으로 충치에 대해서 저항성을 가지게 되었음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가 불소화가 옳았음을지지하자 많은 지역사회에서 이러한 이익을 보게 되었다.

불소를 지나치게 흡수하는 경우 dental fluorosis (반점치)을 읽으키며 이것의 초기증세는 작고 흰색의 거의 보이지 않는 반점을 형성하는 것이고 심한 경우에는 갈색 반점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반점치들은 불소화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수돗물 불소화로 첨가되는 농도는 이것을 일으키기에 충분히 낮기 때문이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수돗물 불소화로 충치 발생률이 어린이의 경우 20-40% 감소했으며 성인의 경우에 15-35% 감소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감소율은 사실 그전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이것은 구강위생과 불소치약의 사용 때문일 것이다. 미국은 현재 1억 4천만명정도가 불소화 지역에서 살고 있으나 아직 8천만명정도가 불소화되지 않은 물을 공급받고 있다.

 

왜 반대론자들의 주장이 먹히는가?

불소 반대론자들의 주장의 가장 큰 무기는 거짓말이다. 히틀러가 사용했듯이 그들의 주장은 실천하기 쉽고 효과는 큰 것이다. 그들의 주장은 불소화가 암을 일으키고 심장, 신장에 병을 일으키고 기타 사람이 두려워하는 다른 몇가지 심각한 병을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이것을지지하는 증거가 없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주장을 반복해서 하게 되면 사람들은 이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으로 믿어 버리게 된다.

그들은 또한 여러 가지를 상세하게 리스트로 만들어서 연속적으로 주장한다. 일부 사람들이 몇가지에 대해서 반론을 할 수는 있지만 전체를 다 반론할 수는 없다. 이러한 것은 특히 논쟁이나 TV 프로그램같은 곳에서는 효고적일 수 있다. 또한 다른 형태의 거짓말은 불소가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비록 최근에 불소첨가의 효과는 줄어들었지만 아직 그 효과는 있다. 사실상 미국의 Public Health Service는 불소화에 1불을 사용하면 치과에서 50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불소화 반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인쇄매체를 이용해서 그들의 주장을 전한다. 그러므로 이들은 자기들의 글이 인쇄되기를 무척 바란다. 과학 저널에서는 이들의 글이 거의 실리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 지역의 신문은 소수의 의견이 맞는지 확인하지 않은채 기꺼이 실어주고 있다.

반대론자들의 "문서"화된 글의 목적은 글이 과학적인 논쟁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들은 종종 인용을 하지만 그 내용은 대부분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거나, 혹은 문맥에 맞는 것이 아니다. 애매한 인용이거나 혹은 찾기 어려운 저널에서 인용하는 것도 흔하다. 또 다른 술책은 불소화를 찬성하는 사람의 글을 반대로 인용하는 것이다. 이 경우 인용이 잘못되었다고 아무리 과학자들이 수정을 한다고 해도 이미 글일 읽은 모든 사람에게 전달될 리는 없다.

진실의 반쪽만 알 리는 것도 흔하게 사용된다. 예를들어 불소가 쥐약의 성분이라는 것을 중요하게 부각시키지만 독극물이 투여량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은 말하지 않는다. 실제로 증류수도 많이 마시면 사람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불소화에 의해서 첨가된 불소의 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도 피해도 일으키지 않는다.

전문가의 말도 자주 인용된다. 하지만 어떤 분야의 과학적 사실에서도 반대하는 사람은 쉽게 발견될 수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불소화에 반대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의 대부분은 이 문제의 전문가들이 아니며 실제로 수돗물 불소화에 반대하는 치과의사와 내과의사는 거의 없다. 그리고 일부는 수돗물 불소화가 안전하고 효과는 있지만 정부의 강요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Innuendo (풍자) 도 효과가 큰 방법이다. 반대론자들은 지금까지는 안정하고 효과있지만 앞으로 장기적인 효과는 좀 더 검증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좀더 기다리면 불소화가 안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의심할바 없이 그들은 앞으로 수백년 이런 주장을 하게 될 것이다.

과학적으로는 불소화는 확고하게지지되고 있기 때문에 반대론자들은 음모이론을 내세운다. 음모이론의 장점은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증명할 길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들은 음모이론의 대상으로 ADA (American Dental Association), AMA (American Medical Association)그리고 알루미늄산업을 가장 선호한다. 불소화반대론자들은 이들 집단들이 서로 하나가 되서 미국인들에게 독극물을 먹인다고 주장한다. 몇 년전만 해도 이러한 음모이론이 광적인 사람에게주로 퍼졌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주장은 대중에게 좀더 널리 퍼지고 있다.

위험한 시작이라는 주장도 비슷한 내용이다. 처음에는 불소를 넣지만 이것이 받아들여지면 비타민을 넣을 수도 있고, 그 다음에는 피임약을 넣을 수도 있지 않느냐고 그들은 말한다.

단어를 사용할 때도 그들은 겁주는 말을 골라서 사용한다. 그들은 암이나 심장병 같은 것을 사용할 뿐 아니라 mongoloid birth 혹은 겸형 적혈구 빈혈증 같은 전문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그들은 환경 용어도 사용한다. 또한 불소를 화합물(영양소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라고 부르는 것은 일반인 대다수가 이미 자신들의 삶이 화학물질로 가득차 있다고 두려워하는 마음속에 더욱 겁을 주기 위해서이다. 물도 화합물이고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인 화합물이 있다는 것이 일반인들을 다시 안심시키기는 힘들다. 또한 그들은 불소를 산업 폐기물이라고 주장한다. 우리가 흔히 산업 폐기물이라고 할 때는 그것은 자연에 반대되는 어떤 물질을 의미한다. 그러나 불소화는 자연 현상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일뿐이다. 반대론자들은 자연속의 불소와 화합물의 불소는 다르다고 말한다. 하지만 도대체 뭐가 다르단 말인가?

다른 대체할 만한 방법을 제안하는 것도 그들의 수법이다. 그들은 원하는 사람에게는 불소 알약을넣으면 된다고 말한다. 이 말은 언 듯 들으면 민주적인 것 같다. 하지만 공중위생의 입장에서는 매우 비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가 태어나서 12살이 되도록 4000번 이상을 투여한다고 생각해 보라.

만약에 불소화가 시행된다면 반대론자들은 "모든 나쁜 것의 원인"이라는 식의 주장을 하게 된다. 1956년 미국의 클리브랜드에서 불소화를 실시했을 때 실시하자 수 많은 전화가 걸려왔다. "우리집 금붕어가 죽었어요", "우리집 아프리칸 바이올렛이 시들어갑니다." "우리집 개가 변비가 되었어요"등등의  전화가 걸려온 것이다.

 

"사람들이 스스로 결정하게 해야한다"

반대론자들의 주장중에서 행정가나 일반대중에게 가장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다. 이 주장의 겉에는 마치 민주주의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약간 다르다. 우선 불소화가 필요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투표권이 없는 사람 (즉 어린이)이다. 두 번째로는 일반대중은 반대론자들의 겁주기에서 정확한 판단할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일반대중들은 불소화의 주장에 대한 찬성의 주장과 반대의 주장 그리고 권위있는 집단의 주장들이 맞는지등에 대해서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 그들은 판대론자들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이지 않아도 반대를 한다. 즉 한가지만의 이유로도 그들은 반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토론을 또한 그들에게는 오히려 두려움만 가중시킬 것이다.

반대론자들은 국민들이 결정하게 하자고 말할 때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결정을 하는 것처럼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여러 도시에서는 그 반대의 경험을 하였다. 투표에서 불소화가 찬성으로 되었다고 해도 나중에 몇가지 문제를 제기해서 같은 안건으로 다시 투표를 실시하게 되기도 한다. 불소화가 시행되었다가 폐기되는 현상이 반복되면 어린이들에게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행정당국이 매우 번거롭게 된다.

이상하게도 그 지역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불소화를 찬성하더라고 투표에는 질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은 자신들이 싫어하는 것을 반대하려고 투표를 하러간다. 그러므로 찬성하는 사람들은 투표에 오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투표의 결과는지지자들을 얼마나 투표에 참가하게하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갤럽조사에 의하면 불소화를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70%는 찬성을 하고 18%는 반대를 했으며 12%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암에 대한 두려움

1970년대 중반에 2사람의 불소 반대론자들이 불소하는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를했다. 전문가들은 이 내용이 정보 통계를 잘못 해석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불소화 지역과 불소화않된 지역의 암사망률을 비교했다. 그러나 이들은 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다른 요소 (산업 오염)등은 간과했다. 1977년에 각각 다른 연구자에 의해서 이러한 내용이 부정되었지만 아직도 불소화 반대 주장에 위의 주장이 포함되어 있다.

1990년에 쥐와 마우스를 이용해 고 농도의 불소를 노출시킨 실험자료가 비공식적으로 유출이 되었다. 그 실험은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에서 수행한 실험으로 이 기관의 최종 보고서는 암컷 쥐와 마우스의 암수에서는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없었으며 수컷의 쥐에서만 약간 의심스러운 증거(equivocal evidence)가 있다. 뒤를 이어 Public Helath Service의 전문가 패널은 그 자료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불소화가 암이나 기타 병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잘못 끌려다니지 말라.

공중 보건 대책중에서 수돗물 불소화만큼 이상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도 없다. 이것은 단지 지연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뿐이다.  다른 어떤 보건 대책중에서 안정성, 유효성에 대한 수많은 full paper에 의해서 지지되고 있으며 수 많은 과학, 보건, 시민단체와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수돗물 불소화만이 시민의 투표를 거친다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불소화지역에 살고 있다면 여러분 자신은 운이 매우 좋은 것이다.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반대론자들의 겁주기에 속지 말라. 수돗물 불소화는 아직까지도 현대 건강의 한가지 기적이다.

좀더 읽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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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adapted from The Health Robbers: A Close Look at Quackery in America. In 1993, when the book was published, Bob Sprague was an assistant professor of journalism at Emerson College in Boston. Mary Bernhardt, a freelance journalist who specializes in dental topics, was administrator of the Research and Education Foundation of the American Association of Endodontists. From 1968 to 1976, she served as secretary of the American Dental Association's Council on Dental Health.

출전

www.quackwatch.com에서 퍼왔습니다.

제목이 마땅한 것이 없어서 제 임의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