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자기장에 의한 젊은 지구 연대


 번 호 : 10320게시자 : 정은수 (readex3 )등록일 : 1999-01-14 16:51제 목 :

[연대] 지구 자기장에 의한 젊은 지구 연대

다음은 창조론자이자 젊은 지구론자인 양승훈이 지구자기장의 감쇄가 젊은지구를 증명한다는 창조론자의 논증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밝힌 글입니다.

전에 충분히 토론된 내용이기도 하지만, 창조론자에게는 진화론의백가지 증거가 아무런 설득력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에 인용하겠읍니다.

창조론자 한사람의 인정이 과학에 무지한 젊은 지구론자들에게는 훨씬 큰효과가 있읍니다.


미국 엘파소에 있는 텍사스 주립대학의 반즈교수(후에 ICR교수로 일하다가 얼마전에 별세)는 1835년에서 1965년 사이에 지구의 자장 붕괴속도를연구한 결과 지자기 세기의 반감기가 1천 4백년이 됨을 밝혔다. .....

그러므로 만일 지구자장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붕괴했다고 가정한다면 지구자장은 지금부터 1400년 전에는 현재보다 2배, 2800년에는 4배, 5600년에는16배, 11200년 전에는 현재보다 64배였다고 계산된다.

이러한 지구자장의 붕괴율을 이용하여 반즈는 지구의 나이가 일만년 미만이라는결론을 내렸다. ...... 지구가 2만년만 되었다고 하더라도 강한 지구자장으로인해 발열하는 줄열(Joule heat)때문에 지구는 아무런 생물도 살 수 없을 만큼뜨거울 것이며, 1백만년을 가상하면 지구는 완전히 증발하여 기체가 된다고한다. ......

그러나 이 주장에 대한 반격은 고지자기학 연구로 부터 나왔다. ......

최근 이 분야의 연구가 진전되면서 발견된 사실은 지자기의 세기가반즈가 가정한 것과 같이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진동하며자기의 남북극도 계속적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이다. 한 예로 신생대제 3기말과 제4기초에 걸쳐 1만여년동안 지자기의 극이 반전되었음을보여주는 증거가 있다. ...... 그러므로 지자기의 지수함수적 감소에근거하여 지구의 연대를 일만년 내외로 추정했던 반즈의 해석은 틀렸다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