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창조론자들의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를 밝혀 보겠습니다. 우선 원문의 인용은 오른쪽으로 들여서 쓴 글입니다.

DNA가 생기지 않는다고 했는데 물론 거짓말입니다. DNA는 정확하게 말하면 deoxyribonucleotide를 말하지만 여기서는 새로운 유전자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유전자는 당연히 항상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돌연변이로 인하여 생기는 DNA는 항상 새로운 DNA입니다. 그 차이가 작건 크건간에말이죠.

DNA의 돌연변이는 불규칙하지만 자연선택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거나 뒷면이 나올 가능성은 같지만 앞면이 나온 것을 저금통에 넣는다면 결국 모든 동전은 저금통안에 들어갈 것입니다.

종분화라고 하는 개념인데 이미 종분화에 대한 논문이 여러번 발표 되었습니다. 물론 초파리가 나비가 되지는 않았지만 초파리가 새로운 종으로 바뀌기는 했으며 이것이 지속되면 기존의 초파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게 될 것입니다. 곤충의 경우에는 사례가 아주 많으며 식물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 사례가 보고 되어 있습니다. 초파리가 나비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진화한지 수억년이 지났기 때문에 보기엔 가까워 보여도 실제로는 상당히 유연관계가 멀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방어기작이 완벽하면 왜 DNA가 손상이 될까요? 이글의 저자는 실제로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것을 아마 한번도 본적이 없나 보죠? 생물공학하는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것이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새로운 어떤 형질이 더 잘 발현하는 균주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기존의 형질을 억제하므로 새로운 형질이 더 잘 발현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약간 돌연변이로 전혀 새로운 효소가 나타날 수도 있죠.

아폽토시스가 일어나는 것은 무작위로 아무렇게나 심하게 생기기 때문에 변질된 DNA가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아포트시스가 일어나지 않는 DNA도 매우 많습니다. 유전공학에서 흔히 보는 내용이죠.

 

환경에 따라서 종이 자신의 유전자를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한 개념이다.

 대부분이 전부는 아니다. 대부분의 돌연변이가 유리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종종 좋은 변화를 일으키는 돌연변이가 있으며 이것은 자연선택되므로 진화의 메카니즘으로 작용한다.

사실 별내용이 없는 글이며 기본적인 진화론에 대한 개념조차도 없는 글인데 이런 글을 서민호교수님이 직접 창조과학적 입장에서 강의했다면 지나칠 정도로 무식한 교수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군요.

그리고 물리학과 권혁진 교수가 정리했다는데 솔찍하게 이런 일은 창조과학분야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MIT의 공대 교수가 통계학 조금 안다고 돌연변이가 모두 생체에 나쁘다고 주장한 것이나 그 돌연변이가 일어날 확률을 계산하면서 진화가 되기엔 돌연변이로는 확률이 없다고 주장했었는데 진화론자들은 통계학에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참 오만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