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트와 크리리의 4자매의 이야기


 

베레트는 SPR의 창립멤버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더블린의 왕립과학원의 물리학 교수 (윌리엄 바레트)이다. 알프레드 러셀 윌레스와 마찬가지로 바레트도 일찍부터 최면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웨스트미스 주 (아일랜드 중부)의 친구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을 때 마을 아이들 두서너 명을 설득해서 최면술의 실제 실험을 해 보았다. 그 중 두 아이는 확실히 반응이 있었다. 특히 한 아이는 20년 전에 웰레스 교수가 한 학생에게서 경험한 것, 즉 '감각의 공유'를 관찰할 수 있었다. 그가 램프 불꽃 위에 손을 얹으니까 그 여자아이는 불에 델까 봐 자기 손을 움추린다. 그가 설탕을 핥으니까 그녀는 활짝 웃는다. 그가 소금을 핥으니까 그녀는 찌푸린다. 소녀는 바레트의 마음도 읽을 수도 있었다.

회의파의 카펜터 교수는 후에 바레트의 경험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최면술에 걸리면 인간은 감각이 매우 예민해진다. 따라서 보통때는 감지할 수 없는 소리나 냄새도 감지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소녀는 트럼프 카드를 그린 책의 페이지를 머리에 눌러서 그 카드를 정확하게 맞추었다. 카펜터의 설명이 이 능력에까지 도달했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바레트는 이 경험을 테마로 논문을 써서 영국할술협회에 보냈ㄷ. 보통의 경우라면 방치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때마침 웰레스 교수가 게재논문 선고위원회의 의장이 되어 있었다. 윌레스는 그 지위를 이용하려고 최대한 버티지만 결국에는 위원회에 여징벗이 굴복하고 만다. 그러나 논문의 내용을 마이어스에게 전할 수는 있었다.

한편 이 무렵 바레트는 다음 경험으로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었다. 대상은 더비셔 주 (잉글랜드 중부)의 북스턴에 사는 크리리라는 성직자의 가족이었다. 파티에서 인기있는 놀이중에서 "Will Game"이라는 것이 있다 한 사람을 방 밖으로 내보내어 기다리게 한다. '술래'이다. 그 사이에 방 안에 남은 그룹이 술래에게 무엇을 시킬까를 결정한다. 술래가 다시 방으로 돌아오면 전원이 각기 그 술래에세 결정한 것을 의지의 힘으로 연기시킨다. 물론 언어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바르게 연기를 시킨자가 승리한다. 크리리가의 딸들은 이상하게 이 연기에 우수하다. 특히 바레트가 지켜 보는 가운데 딸 네 사람이 연기를 반복하였지만 한 번도 실수 하는 일이 없었다.

그러자 이제 바레트는 SPR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 사건의 전모는 6년뒤에 드러나게 되었다.

1888년 크리리의 4자매가 "장치가 있었다"고 말하였다. 4 자매는 바레트에 의해서 발굴된 이래 계속 바레트의 실험 대상이 되어 있었다. 그 자매들은 이 실험에 지쳐서 베레트의 체면을 깎는 이야기를 폭로하였다. "트럼프 카드 맞추기에는 여러 가지 간단한 신호를 연구하였습니다. 하트는 시선을 위로 올리고 다이아몬드는 아래로 숙이는 식으로... 그렇지만 이것을 시작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입니다." 마이어스와 거니는 이말을 뒷부분을 신용하였고, 초기의 실험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