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는 어떻게 건설되었는가?


 

피라미드 건설에 대한 주장이 여러 가지가 있으나 skeptics의 관심사는 그것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완성되었는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주장중에서 비합리적인 주장 예를들어 외계인이 지었다는 주장이 얼마나 황당한 것인가를 지적하는 것이다. 그들은 피라미드를 짓는 것은 원시적인 도구만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이집트인의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데니켄은 그의 저서에서 피라미드를 짓는데는 초능력자가 있어서 그의 힘으로 돌을 쌓아올렸다는 주장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런 주장은 일단 인간의 힘으로는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무게를 가지게 된다.

우선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당시 이집트에서는 노예가 없었다는 것이다. 노동자와 노예는 분명히 다르며 이집트인들은 매우 풍요로운 삶을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들은 천문학이 매우 발달했다는 점이다. 그것은 나일강의 홍수가 시리우스 별이 지평선에 떠오르는 시점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것은 아마도 사제집단에서 가장 먼저 알았을 것이고 이것을 이용해서 이집트를 지도했을 것이다. 그들은 덕분에 매우 정확한 달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그들은 홍수후에 자신들의 농토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측량술도 발전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원주율을 알지 못했고, 분수를 체계적으로 다루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피라미드를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어떠한 초능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실제로 시카고 대학의 레너 (Lehner Mike) 박사는 50명정도의 인원으로 3주일동안에 0.75톤에서 3톤에 달하는 186개의 돌로 8층짜리 피라미드를 세워서 피라미드를 만드는 것이 생각외로 힘들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피라미드를 건설하는데 사용한 돌은 석회석으로 흔히 말하는 대로 톱으로 썰어도 잘 리는 그런 암석이었다. (물론 그당시에는 톱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안에 일부 화강암이 사용되기는 했지만 화강암은 결만 따라 쐐기를 이용하면 쉽게 잘라낼 수 있다. 보통 채석장에서 돌에 구멍을 뚫고 쐐기를 박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쉽게 절단 할 수 있다. 가장 힘든 것은 돌을 어떻게 위쪽으로 이동시켰는가라는 점이다. 그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으나 인정받는 것은 비탈길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위의 왼쪽의 형태의 경우는 분명히 사용된 것이지만 오른쪽 형태의 비탈길 즉, 단일 비탈길이 아닌 측면으로 돌아가는 비탈길로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사용되었는지 명확하지는 않으며 높이가 길어지면 상당히 많은 길이를 움직이게 되므로 비합리적인 면이 있다. 그리고 피라미드를 만들 때 원주율을 정확하게 계산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다. 이것은 그 당시 이집트인들이 원주율을 3.14가 아닌 겨우 3정도로 계산했다는 것을 알면 매우 놀라운 것이다. 아마 이것은 드럼통을 가지고 굴려가면서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많은 피라미드는 실제 내부는 계단형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단 계단형으로 만들고 나서 겉을 다시 쌓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스의 헤로도투스는 피라미드를 방문하고 그것이 약 10만명이 일하였을 것이라고 썼다. 하지만 그는 피라미드를 만든지 2천년이 지난 이후에 방문한 것이며 그것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들은 바를 썼을 뿐이다. 현재 이집트학자들은 약 2만명 정도일 것으로 추정한다. (일부는 더 작게도 추정한다.) 앞서 말했지만 레너 박사는 이것을 2만명으로 추정했으며 그것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우선 그는 12명이 21일 동안 186개의 돌을 짤라냈다고 말했다. 간단히 계산하면 쿠푸왕의 피라미드를 만드는데 20년이 걸리고 하루에 약 340개를 필요로 했으므로 약 4-500명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레너박사는 철 연장을 사용했으므로 12명 대신 32명으로 계산하면 약 1200명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340개의 돌을 약 10시간에 걸쳐서 놓는다면 1시간에 34개의 돌을 운반해야 하므로 약 2분정도에 하나씩 운반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뉴에이지작가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모든 돌이 순서대로 하나씩 운반된 것이 아니라 한번에 여러개씩 운반되기도 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마찰의 문제일 뿐이다. 레너박사팀은 1.5톤의 돌을 운반하는데 12명이서 운반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 그리고 이동거리로 계산할 때 한팀이 하루에 단 한번만 운반하는 것이 아니므로 약 3-4회 운반한다고 볼 때 한 팀을 20명으로 잡아도 약 2000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이동한 돌을 다듬는데도 많은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피라미드에는 면도날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정밀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도 2-3톤의 돌이라고 할지라도 지렛대를 이용하면 5-6명이면 하나의 돌을 다듬는데 충분하다는 것이다. 2사람이 지레를 움직이고 한사람이 잘라내고 등등의 작업을 할 것이고 이 사람들이 돌을 제자리에 놓게 된다. 그러면 약 5000명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엔 화강암을 다루는 사람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2만명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후에 레너 박사는 펜타곤에서 근무하는 몇사람에게 조언을 부탁하여 얻은 결론은 5000명이면 20년에서 40년 사이에 쿠푸왕의 피라미드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여기에는 매우 자세한 계산과 사소한 내용도 포함시킨 것이었다. 그러므로 헤로도투스가 생각하는 10만 이상이 수십년이 걸려서 만들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의외로 적은 수의 사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쿠푸왕의 피라미드에는 그것을 건설할 때 만들어진 노동자들의 숙소등이 발굴되었으며 그것을 이용해서 추정하면 약 36000명 정도가 일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가장 많았을 때의 인구일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홍수시기에 피라미드를 건설하므로써 노동자들에게 식량을 나누어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돌을 짜르는 석수들은 아마도 계절과 관계없이 일을 했을 것이고 운반하는 사람들은 교대로 작업을 했을 것이다. 발굴한 노동자의 유골에서는 응급처치를 받은 흔적과 다리를 짤라내는수술을 하고 약 14년정도 더 살아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유골이 나왔다.

우리가 한가지 더지적할 것은 이집트를 이해하지 못하면 이런 노동력이 노예를 부리는 것과 마찬가지이거나 아니면 최소한 고된 작업으로 이해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그렇지 않았다. 예를들어 시골에서 집을 짓는다고 하면 동네 사람들이 모두 나와서 도움을 준다. 그러면 집의 주인이 될 사람은 음식을 대접하고 집이 완성되면 서로가 다 기뻐한다. 피라미드의 건설에 아무런 체계없이 모든 사람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볼 수도 없지만 강제로 일하지도 않았다. 작업자들을 여러개의 집단으로 나누고 또한 그 집단은 감시자가 있으며 집단은 각자의 이름이 있었는데 그중 쿠푸왕의 피라미드를 만든 집단의 이름은 "쿠푸왕의 친구들"이었다. 이런 것들은 그들이 강제로 일을 한 것이 아님을 밝혀준다.